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상일동
오늘도 낮에는 봄이 무색할 만큼 낮에는 더운 날씨를 체감하며 점심을 어떤 걸 먹을까 고민이 됩니다
일을 하다 보면 점심을 거르기 일수인데 오늘은 같이 나온 동료도 있어서
상일동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다가 찾아간 곳 소개 해 봅니다
이 곳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45분쯤? 된듯 합니다
도착 해 보니 이미 테이블이 다 차 있네요 ㅎㄷㄷ~
저희 앞에 대기 두 팀 정도 있고 저희도 이왕 온 거 좀 기다려보자고 하고 대기 탑니다
12시가 되니 점심 식사를 하러 나온 직장인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희 뒤로도 대기가 이어집니다
이 식당의 이름은 용문칼국수입니다
회사 동료가 맛집을 찾아보다가 용문칼국수 괜찮다는데요?라고 해서
용문으로 가야 하는 줄 알고 거긴 너무 먼데 못 갈 거 같다고 했거든요 ㅎㅎ
상호만 그렇고 가까운 곳에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대기하면서 직원분께서 메뉴를 물어보셔서 저희는 칼제비로 주문을 했습니다
순번이 되어서 자리에 앉으니 잠시 후에 밑반찬 세팅이 됩니다
겉절이 김치, 열무김치, 간장 이렇게 나오네요
대화를 하다가 "잠시만요" 하는 소리와 함께 드디어 칼제비 나와 줍니다
칼국수도 좋지만 수제비도 좋아라 해서 칼제비로 주문을 했는데요
사진으로 보듯이 일반적인 칼제비와 별반 다를 건 없습니다
애호박이 들어가 있고 감자도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은 약간의 전분기가 있는 느낌이고요
간장이 따로 나왔지만 국물 맛을 봤는데 간이 맞습니다
식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좀 짜게 먹는 편이긴 한데 간장 안 넣고 먹어도 되겠더군요
국물을 한 숟가락 먹고 나서 폭풍 흡입 ㄱㄱ~
맛은 엄청나게 특별하다 하는 건 없지만 전체 적으로 깔끔한 맛입니다
또한 이 집 김치가 예술이네요
겉절이, 열무김치 할거 없이 너무 짜거나 과하지 않고 칼국수 면과 수제비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상일동 맛집 용문칼국수는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 맛집 으로 2014년 8월 12일에 방영했던 곳입니다
메뉴는 총 네 가지인데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가격은 8,000 원이며
닭칼국수 요건 9,000 원입니다
다음번에는 닭칼국수 먹으러 한번 와봐야겠네요 칼국수 좋아하는 분들 추천합니다
맛집은 서로 공유하는 게 미덕 아닐까요~?
알고 계신 맛집들 댓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활의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하게 셀프로 싱크대 배수구 교체 하는법! (0) | 2020.04.26 |
---|---|
가성비 좋은 다이와 후에고 LT 2500 (0) | 2020.04.21 |
청결하게 양압기 렌탈 청소 방법 (0) | 2020.04.13 |
직접보고 골라야 제맛 3인용 쇼파 하남 가구단지 (0) | 2020.04.12 |
내맘대로 레시피 골뱅이탕 만들기 (feat.칼국수) 소주 안주로 최고! (0) | 2020.04.10 |